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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잇는 프리퀄, 5월 개봉

1945년생, 우리 나이로 78세의 노장 감독이 스타일리시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객을 다시 찾아온다.

‘매드맥스’ 시리즈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조지 밀러 감독이 5월 새 영화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를 내놓는다. 2015년 개봉한 ‘매드맥스:분노의 질주’ 이후 9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이자 ‘매드맥스’ 시리즈의 근원을 찾아가는 작품이다.

조지 밀러 감독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다시 한번 완성했다. 70대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의 액션 영화를 완성해 흥행은 물론 작품성 면에서도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덕분에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2016년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액션 장르의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편집상 의상상 분장상 등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는 배우 톰 하디가 주연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강인한 여전사로 활약한 퓨리오사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의 프리퀄 작품이다.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 당시 퓨리오사가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면서 프리퀄 제작으로 이어졌다. 젊은 퓨리오사 역은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안야 테일러 조이가 맡았다.

● 퓨리오사의 험난한 여정, 빌런 디멘투스와의 대결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는 문명이 종말하고 55년이 흐른 뒤의 이야기다.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부를 걸고 거대한 여정을 나선 가운데 강력한 빌런 디멘투스와 만나 격돌한다.

디멘투스 역은 할리우드 히어로 시리즈 ‘토르’로 친숙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맡았다. 악역에 도전한 사실에서 국내 팬들의 호기심도 자극한다. ‘할리우드 젊은 피’ 안야 테일러 조이와 ‘마블 히어로’ 크리스 헴스워스가 맞붙어 벌이는 강렬한 액션은 이번 영화가 내세운 결정적인 관전 포인트다.

이와 함께 주목받는 주인공은 조지 밀러 감독. 액션 블록버스터를 연출하는 78세 현역 연출자인 그는 이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통해 2030세대 관객을 사로잡으면서 열혈 팬덤까지 거느린 거장으로 여전히 인정받고 있다.

최근까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에서 시도하는 종말 그 이후의 세계,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장르를 처음 설계한 주인공도 다름 아닌 조지 밀러 감독이다. 1980년 감독 데뷔작인 ‘매드맥스’의 성공에 힘입어 1985년까지 총 3편의 시리즈로 이어졌다.

당시 배우 맬 깁슨이 주연한 원작을 새롭게 바꾼 작품이 톰 하디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이고, 이번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는 시리즈에서 더 나아간 프리퀄 작품이다.

거장 조지 밀러 감독과 할리우드 샛별 안야 테일러 조이가 만들어낼 시너지도 관심을 끈다. 조지 밀러 감독은 ‘매드맥스’ 원작으로는 맬 깁슨을 세계적인 스타 배우로 만들었고, 이를 다시 만든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통해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의 전성기 인기에 다 힘을 불어넣었다.

새롭게 만난 안야 테일러 조이는 영화 ’23 아이덴티티’로 주목받은 이후 체스 소재의 넷플릭스 시리즈 ‘퀸스 갬빗’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스타다. 현재 상영 중인 ‘듄:파트2’에서도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의 동생 역으로 등장, 앞으로 나올 3편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젊은 퓨리오사를 표현하기 위해 고난도 액션 훈련을 거듭한 것은 물론 머리카락도 짧게 잘랐다. 이른바 ‘삭발’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비주얼을 과시하면서 영화를 향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는 5월14일 개막하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칸이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한 사실로 인해 오락적인 재미는 물론 작품성 면에서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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