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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와 안야 테일러 조이의 만남, ‘퓨리오사’ 5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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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퓨리오사가 관객을 찾아온다.
전 세계 영화팬을 사로잡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이어지는 영화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가 5월 개봉한다. 배우 톰 하디가 주연한 매드맥스를 잇는 프리퀄 형식의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여전사 퓨리오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 안야 테일러 조이가 퓨리오사의 젊은 시절을 그린다.
2015년 개봉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황폐한 세상에 맞선 주인공 매드맥스의 질주를 그린 액션 영화로 국내서 393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흥행작이다. 이듬해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과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까지 시각 효과 및 기술 관련 6관왕을 차지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작품의 개성과 매력을 인정받았다.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아버지’로 통하는 조지 밀러 감독이 또 다시 연출을 맡았다. 문명이 붕괴되고 45년 후,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퓨리오사는 전작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매드맥스와 더불어 극을 이끈 주인공이다.
당시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 퓨리오사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으로 위기에 놓인 이들을 구하는 대범한 활약으로 오히려 타이틀롤 매드맥스 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조지 밀러 감독은 매드맥스의 다음 이야기가 아닌, 퓨리오사의 젊은 시절을 다룬 프리퀄 작품을 기획해 햇수로 9년만에 후속편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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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는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통하는 사막 질주 액션을 다시 한번 내세운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강렬한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해 기괴하면서도 매력적인 액션극을 완성한다.
특히 샤를리즈 테론이 아닌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연기하는 젊은 퓨리오사의 모습에 관객의 호기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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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3 아이덴티티’를 시작으로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체스 소재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퀸스 갬빗’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안야 테일러 조이는 이번 영화에서 가혹한 운명에 맞서 전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그 여정에서 거대 악이자 독재자인 임모탄 조와 만난다. 9년 전 ‘매드맥스:분노의 질주’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퓨리오사와 임모탄의 과거사도 이번 영화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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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시리즈는 거침없이 쏟아지는 고난도 액션을 내세운 작품. 이를 위해 안야 테일러 조이는 강도 높은 액션에 도전했다. 샤를리즈 테론처럼 머리카락을 모두 자른, ‘삭발’ 헤어스타일을 택해 강렬한 비주얼까지 갖췄다.
영화를 이끄는 또 다른 주인공 디멘투스는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맡았다. 마블 히어로 ‘토르’ 시리즈를 통해 액션 장르를 소화해온 그가 이번에는 악랄한 빌런 역에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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