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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1951년생으로 영화 ‘맘마미아!’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아빠 역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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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이 느껴지는 그의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이 배우가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의 자녀들 중 네명이나 아버지를 따라 배우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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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장남인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그리고 둘째 구스타프 스카스가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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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배우 빌 스카스가드. 특히 빌의 경우 영화 ‘그것’ 속 광대 분장을 한 역할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발터 스카스가드가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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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스텔란 스카스가드뿐만 아니라 아들들 모두 연기력은 물론, 장신에 잘생긴 외모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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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식농사 대박으로 유명한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최근 영화 ‘듄2’로 한국을 찾았다.
![2월28일 개봉하는 영화 '듄: 파크2'에서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을 연기한 스텔란 스카스가드.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89/image-a6966659-cc72-4e51-99dd-27b55f30ca2a.jpeg)
스텔란 스카스가드 “‘듄’은 영화, 아이폰으로 보면 별로”
“아이폰으로 보지 말길”
‘듄: 파트2’의 극장 관람을 권하며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한 말이다.
스카스가드는 지난 21일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로 국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듄: 파트2’는 영화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이나 그런 걸로 보지 말고 영화관에서 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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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은 모바일이나 TV의 화면으로는 ‘듄: 파트2’의 스펙터클하고 생동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없다는 뜻이다.
스카스가드는 ‘듄: 파트2’의 하코넨 가문을 이끄는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으로 폴 아트레이데스와 대립하며 극중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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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 음식의 빅팬임을 밝히며 “3일 밖에 머물지 못해서 아쉽다. 있는 동안 계속 맛있을 걸 먹을 생각이다”며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듄: 파트2’는 압도적인 영화적 경험으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듄: 파트2’는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메시아로서의 눈을 뜨는 폴 아트레이데스의 이야기로 오는 2월28일 개봉한다.
전편으로 2021년 개봉한 ‘듄’은 팬데믹 기간에 개봉해 16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듄: 파트2’는 개봉을 6일 앞둔 22일 오후 예비 관객 17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긍정적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듄: 파트2’가 전편의 기록을 제치고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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