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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상의 유명 사진가와 17년째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유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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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는 긴 무명시절을 극복하고 현재 활발하게 활약하는 배우가 됐는데, 이런 그가 신작 소식과 동시에 수상 소식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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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주연 ‘패스트 라이브즈’, 美고담 어워즈 최우수작품상 수상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한 장면. 사진제공=CJ ENM](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1/CP-2023-0089/image-18bcae21-5877-4a87-a1f9-75f4e3b80fda.jpeg)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고담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3회 고담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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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틀을 그린다. CJ ENM과 A24의 공동 투자배급 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러시안 인형처럼’의 그레타 리와 유태오가 출연했다.
이날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는 ‘패시지스’ ‘리얼리티’ ‘쇼잉 업’ ‘어 사우전드 앤 원’이 ‘패스트 라이브즈’와 함께 올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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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 어워즈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한 독립 영화 및 드라마를 위한 시상식으로 고담 필름과 미디어 인스티튜트가 주최한다. 독립 영화와 신인 영화인들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고담 어워즈에서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TV부문 롱폼 시리즈 작품상을, 제31회 고담 어워즈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TV부문 롱폼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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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송 감독은 “데뷔작으로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내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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