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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일본 영화 감독 이와이 슌지가 본인의 소설을 기반으로 직접 각본, 연출을 맡아 제작한 1995년 개봉의 로맨스 작품이다. 1999년 국내 개봉 후 최근까지 국내 극장에서 몇 차례 재개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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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일본 영화 중 하나다. 이 영화의 총 연출자인 이와이 슌지 감독 또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른바 친한파 감독으로 통한다.
![7년 만에 내한하는 일본 이와이 슌지 감독. 사진제공=미디어캐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3-0089/image-00fd19cf-ae2d-4524-9f3c-ccecb891826f.jpeg)
日감성의 연출자… 이와이 슌지 감독, ‘또’ 한국 온다
관객의 감성을 적시는 서정적인 이야기의 영화로 사랑받아온 일본의 이와이 슌지 감독이 11월 내한한다. 새 연출작인 ‘키리에의 노래’를 국내 관객에 직접 소개하기 위해서다.
‘키리에의 노래’ 수입사 미디어캐슬은 23일 “이와이 슌지 감독이 11월3일과 4일 내한해 관객과의 대화 등 작품을 알리는 다양한 자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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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은 앞서 이달 초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해 초청작인 ‘키리에의 노래’를 알린 바 있다. 불과 한달여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관객과 보다 가깝게 만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2016년에도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고 곧이어 개봉에 맞춰 다시 내한해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이번 ‘키리에의 노래’ 개봉을 앞두고도 같은 행보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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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캐슬은 “이와이 슌지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재방한을 결정하면서 한국과 한국 팬들에 대한 감독의 애정이 얼마나 각별한지 짐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와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담은 영화다. 11월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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