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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th 부국제 … 규모 줄었지만 엄선한 작품들

부산국제영화제의 모습.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의 모습.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바다’가 곧 열린다.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가 4일 오후 6시 배우 박은빈이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출항한다. 앞서 공동 사회를 보기로 한 이제훈이 건강상 문제로 불참하면서 박은빈은 영화제 최초 단독 사회를 맡게 됐다.

● 개막식 빛낼 송강호와 저우룬파

앞서 부국제는 인사 잡음과 성추행 논란 등 내홍을 겪으면서 이사장과 집행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지도부가 공석이 된 상황에서 출발한다. 그 자리를 배우 송강호가 채운다. 올해 부국제의 ‘얼굴’로 나서는 송강호는 개막식 때 호스트로 영화제를 찾는 각국 영화인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거미집'의 한 장면.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거미집’의 한 장면.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부국제는 1996년 9월 출범해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송강호는 부국제의 의미를 짚으며 “(제가)자리하면 국내외 감독님이나 선후배님들도 반가워할 것 같다”며 “영화제를 위한 작은 보탬이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송강호는 영화제 기간 현재 상영 중인 주연작 ‘거미집’의 오픈 토크에도 참여한다. 7일 오후 5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오픈 토크에는 송강호를 비롯해 김지운 감독과 오정세, 임수정, 정수정, 전여빈 등이 함께한다.

개막식을 빛낼 게스트들 중에서 198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를 대표하는 ‘따거'(형님) 저우룬파(주윤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지난해 량차오웨이(양조위)가 수상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다. 이에 따라 부국제는 그의 대표작인 ‘영웅본색'(1986년) ‘와호장룡'(2000년)과 신작인 ‘원 모어 찬스'(2023년)를 상영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저우룬파는 5일 오후 5시 오픈 토크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영웅본색'의 한 장면.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영웅본색’의 한 장면.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 규모 줄어들었지만…거장들 다 모였네

올해 부국제에서는 개막작인 장건재 감독의 ‘한국이 싫어서’를 시작으로 총 269편의 영화가 상영한다. 209편(69개국)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이 영화의 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총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공개된다. 이는 지난해(71개국 354편)보다 축소된 규모로, 전체적인 예산이 줄면서 작품 수에도 영향을 미쳤다.

부국제 측은 규모는 줄었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부국제의 단골 손님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거장 감독의 신작을 소개해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괴물’을 공개한다. 또한 영국 거장 켄 로치 감독의 ‘나의 올드 오크’,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더 킬러’,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바튼 아카데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가여운 것들’ 등 영미권 거장들의 신작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왕빙 감독의 ‘청춘(봄)’, 난니 모레티 감독의 ‘찬란한 내일로’,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의 ‘푸른 장벽’ 등 거장의 작품들도 준비됐다.

‘괴물’과 함께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프랑스 배우인 레아 세이두가 주연한 ‘더 비스트’와 중국 배우 판빙빙과 한국 배우 이주영이 주연을 맡은 ‘녹야’ 역시 주목받는다.

‘레옹'(1994년)으로 유명한 뤽 베송 감독의 ‘도그맨’ 역시 기대를 모은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추락의 해부’와 베를린 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인 ‘파리 아다망에서 만난 사람들’ 등 주요 영화제 수상작들도 상영된다.

2019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리(활동명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를 담은 정윤석 감독의 ‘진리에게’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인생의 시작과 영화광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혁래 감독의 ‘노란문: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역시 눈길을 끈다. ‘진리에게’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녹야'의 한 장면.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녹야’의 한 장면.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 특별전 눈에 띄네…’코리안 디아스포라’와 ‘인도네시아 영화의 르네상스’

올해 부국제에서 눈여겨볼 만한 코너는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코리안 디아스포라’와 ‘인도네시아 영화의 르네상스’다.

‘코리아 디아스포라’는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재미교포 영화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드라마 ‘파친코'(2022년)를 공동 연출한 저스틴 전 감독의 ‘자모자야'(2023년), 윤여정에게 제93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안겨준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2020년), 존 조가 출연한 ‘콜럼버스'(2017년), ‘서치'(2018년) 등 총 6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존 조, 스티븐 연, 정이삭, 저스틴 전은 5일 오후 3시 오픈 토크에도 참여한다.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의 주연을 맡은 고아성.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의 주연을 맡은 고아성.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잠재력을 가진 아시아 영화를 발굴해온 부국제는 올해 ‘인도네시아 영화의 르네상스’라는 제목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영화산업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주목한다. 첫 장편영화를 주비 중인 신인 감독들의 단편을 비롯해 12편을 소개한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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