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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공포, 영화 ‘더 넌2’
!['더 넌2'의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3-0089/image-5c1ecc29-c4f3-483d-94c0-29752cc4e5c7.jpeg)
◆ ‘더 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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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넌2’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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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신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아이린 수녀는 4년 전 자신을 공포에 떨게 했던 악마의 기운을 느낀다. 어두운 밤, 계속해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가운데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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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더 넌'(2018년)은 1952년, 루마니아의 젊은 수녀가 자살하는 사건을 의뢰 받아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수녀원을 조사하면서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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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 넌2’에서는 자신의 힘을 되찾으려는 악마 발락이 지금껏 본 적 없는 광기로 관객들에게 오감을 압도하는 공포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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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마이클 차베즈 / 출연: 타이사 파미가, 보니 아론스, 조나스 블로켓, 안나 팝플웰, 스톰 레이드, 케이틀린 로즈 다우니 외 / 수입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러닝타임: 109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9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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