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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상상 못할, 세계1위그룹의 ’10년 전’ 데뷔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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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년 전인 2013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남자 아이돌 그룹이 데뷔했다. 바로 방탄소년단 이야기다. 7인조의 힙합을 내세운 이 아이돌 그룹은 현재 세계 1위의 보이그룹으로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최근 군 입대, 재계약 여부 등 여러 소식을 전하던 이들이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데일리 핫이슈] 고 변희봉 발인·스윙스 사생활 피해 호소·방탄소년단 재계약

(전날 일어난 엔터테인먼트 이슈를 소개합니다)

고 변희봉의 발인식이 19일 엄수됐다. 사진제공=사진공동취재단
고 변희봉의 발인식이 19일 엄수됐다. 사진제공=사진공동취재단

● 고 변희봉, 애도 속 영면

향년 81세의 나이로 별세한 고 변희봉이 발인식이 지난 20일 오후 12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변희봉은 췌장암 투병을 이어오다 18일 눈을 감았다.

빈소엔 봉준호 감독, 송강호 등 동료 영화인들이 찾았다. 송강호는 ‘거미집’ 인터뷰 도중 비보를 듣고 “자주 뵙진 못했지만 종종 연락드리곤 했다. 5년 전 부친상을 당했을 때 조문도 왔다. ‘수사반장’을 시작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감탄을 준 선배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고인은 1966년 MBC 공채 성우 2기로 데뷔해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배우로 활동해왔다. 2020년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 봉준호 감독의 작품 4편에 출연하며 ‘봉준호의 페르소나’로 불리기도 했다. ‘옥자’ 당시 봉 감독과 함께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뒤 기자회견에서 “70도로 기운 고목나무에 꽃이 핀 기분”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스윙스가 사생팬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제공=스윙스 SNS
스윙스가 사생팬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제공=스윙스 SNS

● “무단 침입, 공포스러워” 스윙스의 호소

래퍼 스윙스가 사생팬들의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스윙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요즘 내가 어딜 가도 자꾸 쫓아오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방금도 한 친구를 경찰이 데려갔다”며 “나도 정말 바쁘고 일상이 너무 힘들어서 가끔은 신이 좀 나타나줬으면 하는 남들과 다를 게 없는 보통 인간이다. 내 사생활에서 나도 숨 좀 고르게 해달라. 내 사람들도 안 무섭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두운 데서 무단 침입해서 나를 형이라고 부르고 이런 거 공포스럽다. 법은 내가 아무것도 못 하게 그대들을 보호하지만, 난 내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조차 눈에 불을 켜고 긴장하며 지내야 된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이 빅히트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이 빅히트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 방탄소년단, 2025년 이후에도 동행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0일 하이브는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이 2025년 이후에도 방탄소년단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이사회 결의를 이날 단행했다.

방탄소년단은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2013년 데뷔했다.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로 거듭나 전 세계적인 방탄소년단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빌보드·영국 오피셜 차트·일본 오리콘·아이튠즈·스포티파이·애플뮤직 등 세계 유수의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드·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서 모두 공연하는 기록도 수립했다. 2021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대중 가수로는 최초로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단독 무대를 펼쳤고, 2023년까지 3년 연속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2022년부터는 단체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는 활동 2막에 돌입했다. 개인 활동을 통해 발매한 앨범 및 음원들 역시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빅히트 뮤직은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는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에는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가 된다.

하이브는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2025년으로 희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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