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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색다른 추리극,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의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3-0089/image-ffc9501a-21e1-4eec-bf3a-535052077b3f.jpeg)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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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은퇴하고 베니스에서 살아가던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우연히 영혼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후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이야기다.
영화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 ‘나일 강의 죽음’을 연달아 선보인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신작이다. 이들 작품은 모두 추리 소설의 대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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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원작 가운데서도 ‘할로윈 파티’를 다뤘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연출은 물론 주인공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소화했다.
여기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양쯔충(양자경)과 ‘벨파스트’의 제이미 도넌, 주드 힐 등이 참여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새로운 등장인물들은 러닝타임 내내 스산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전작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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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케네스 브래너 / 출연: 케네스 브래너, 양자경, 카일 앨런, 카밀 코탄, 제이미 도넌, 티나 페이, 주드 힐, 켈리 라일리 외 /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러닝타임: 103분 / 관람등급: 12세관람가 / 개봉: 9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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