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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 유작 ‘진리에게’, 마침내 공개
고(故) 설리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진리에게’가 부산에서 첫 공개된다.
![2019년 짧을 생을 마감한 설리.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3-0089/image-4e5fc126-c0c3-4087-b67c-4e62c59a28ae.jpeg)
남동철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직무 대행은 5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제28회 부산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을 통해 초청작을 공개했다.
남 직무대행은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진리에게’가 이번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고 밝혔다.
‘페르소나2’로 알려졌던 ‘진리에게’는 2019년 10월 세상을 떠난 설리의 미공개 유작.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이경미, 임필성, 전고은, 김종관 등 4명의 감독이 단편을 연출, 옴니버스 형태로 엮은 ‘페르소나’에 이어 설리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앞서 해외에서 ‘페르소나2’ 예고편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과 처음 만나게 됐다.
![설리가 주연한 '페르소나2' 예고편 . 사진출처=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3-0089/image-e606373f-a750-4646-87e3-6d2696966137.jpeg)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의 아역 연기자로 데뷔해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제28회 부산 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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