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이 벌써 9월1일이라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올 초여름, 구독자님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발송을 시작했던 도 어느덧 16번째 편지를 띄우게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데요.
앞으로도 구독자님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번 주는
1. ‘무빙’ 돌풍의 뜻밖의 조력자와,
2. 말 많은 논란의 영화 ‘치악산’ 리뷰와,
3. ‘핫’ 데뷔 ‘마스크걸’ 이한별 인터뷰와,
4.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이정재와 정우성의 첫 만남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 이야기까지 담아봤습니다.
‘무빙’ 조력자는? ‘밀수’ 류승완 감독!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숨겨진 조력자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류승완 감독입니다! 류승완 감독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무빙’의 인기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류 감독은 ‘무빙’을 집필한 강풀 작가와 절친이에요. 강풀 작가가 프랭크라는 인물을 구축할 때 류승범을 떠올렸고, 형인 류승완 감독을 통해 의사를 전했다고 해요. 조인성 역시 류승완 감독과의 친분이 ‘무빙’ 출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하네요. ‘무빙’의 ‘보이지 않는 손’ 류 감독의 ‘무빙’의 에피소드는 바로 아래 기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사진 속 류 형제의 미소가 반짝반짝 빛나네요!
?[‘무빙’의 숨은 공로자] 류승범 형이자 강풀 작가 절친
개봉 반대 시위 부딪힌 ‘치악산’, 막상 뚜껑 열어보니
영화 ‘치악산’이 연신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어요.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신체 훼손 포스터가 그 시작이었는데요. 보는 이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뭇매를 맞았어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치악산이라는 실제 지명을 쓰면서 원주시와 갈등이 커지고 있어요.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치악산’ 언론배급 시사회 현장을 찾아 “개봉을 중단하라”고 항의하기도 했는데요. 막상 베일을 벗은 ‘치악산’은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답습했고, 만듦새 또한 아쉬웠어요. ‘치악산’ 리뷰는 아래 기사에서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치악산’ 리뷰] 공포영화 클리셰 답습 (포테이토 지수 45%)
마스크 벗은, ‘마스크걸’ 이한별을 만나다
요새 화제작을 꼽을 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한별은 ‘마스크걸’을 통해 데뷔했어요.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한별은 나나, 고현정과 3인 1역을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여기에 전반부를 확실하게 책임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어요. 오디션만 4개월, 오디션 준비부터 공개까지 무려 2년을 ‘마스크걸’에 쏟아부은 이한별은 과연 평범한 직장인과 화려한 BJ를 오가는 김모미를 어떻게 이해했을까요? 이한별이 구독자님을 위한 사진과 메시지도 선물했는데요. 구독자님들께 “‘마스크걸’ 많이 사랑해달라”고 인사한 이한별의 다양한 이야기는 아래 인터뷰 기사를 통해 확인 가능해요!
?[이한별 인터뷰] “스포트라이트? 머리가 차가워졌어요”
정우성·이정재, 서로 “죽기 싫다”고 말한 사연
지난달 27일 맥스무비가 함께한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팝업시네마: 부안 무빙'(Pop-Up Cinema: Buan Moving)이 구독자님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성료했어요. 변산의 아름다운 붉은 노을과 시원하게 부는 늦여름 바닷바람 여기에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까지!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도 오고 갔는데요. 그중 김성수 감독이 ‘태양은 없다’ 결말에 관한 재미난 에피소드를 풀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어요. 원래는 정우성이 죽는 역할이었는데, 갑자기 “저 안 죽으면 안 돼요?”라고 부탁했다는 거 있죠. 그래서 이정재 역할을 죽이려고 했더니 세상에나, 이번엔 이정재가 “저도 안 죽으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는 거 있죠! 과연 김성수 감독은 어떻게 두 사람을 죽이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바로 확인해 보세요!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 “정우성·이정재, 나 찾아와 ‘죽기 싫다고'”
를 받아 보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맥스무비레터 구독하기
댓글0